우리나라의 대표적 온천휴양지인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한 국립부곡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최상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임상연구와 역학조사를 수행하며, 정신과전문의 수련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을 양성하는 등 국가정신건강정책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저희 국립부곡병원은 1988년 개원 이후 정신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힘써왔으며, 특히 1997년 약물중독의 고통과 불안으로 고심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약물중독진료소’를 개설하여 단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의 중요한 축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토대로 삼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바라며 치료, 재활 및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를 원하는 국립부곡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