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약물을 사용할 때는 자신의 의지로 약물사용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나 계속 남용하면 이전과 같은 느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약물을 필요로 하게 된다. 때로는 약물사용의 초기 단계에서도 더 강하게 다량의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약물사용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퀴즈
Q.
한 번의 마약사용으로 중독이 될 수 있다.
결과
정답
O
해설
약물이든 행위이든 그것이 중독을 일으키려면 그 약물이나 행위의 강렬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경험은 뇌에 뚜렷한 인상을 남겨, 계속해서 약물을 찾거나 행위를 하게 만듭니다. 마약은 사람이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극의 강도보다 훨씬 강하게 뇌를 자극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처음 사용한 사람도 처음의 강력한 자극을 위해 다시금 마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퀴즈
Q.
중독이란 약물을 사용하기 위해 불법으로 구하고, 찾지 않고는 못 배기는 행동이 약물 남용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된 것을 말한다.
결과
정답
O
해설
중독이란 약물사용에 대한 통제력 상실을 의미하며 약물의 위험한 작용을 알면서도 약물에 사로잡혀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서, 약물을 갈망하고 남용하는 일이 가족, 친구, 직업 등 그 어느 일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헤로인을 공급 받은 대가로 마약상에게 자신의 11살 난 딸을 내어 준 중독자 엄마의 행동은 중독의 대표적인 예이다.
퀴즈
Q.
처방전에 의해 복용한 의약품은 중독되지 않는다.
결과
정답
X
해설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특히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복용이 가능한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사가 지시한 처방전대로 복용하더라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퀴즈
Q.
약물 사용이 문제가 되는 특별한 단계가 있다.
결과
정답
X
해설
약물을 한번 사용했다 해서 자동적으로 남용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문제가 되는 약물의 사용양은 개인에 따라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약물남용와 중독은 사용된 약물의 사용양이나 빈도보다는 약물사용의 결과와 연관이 있다. 얼마나 자주 얼마나 적은 양을 사용하는지와 상관없이, 약물이 당신의 직장, 학교, 가정 및 당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된다면 당신은 약물남용 혹은 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퀴즈
Q.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 뇌 질환이다.
결과
정답
O
해설
중독은 도덕성 결여나 의지 박약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판단·의사결정·학습·기억·행동 통제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물리적 변화와 뇌의 작동 방식 변화에 의한 강박적, 파괴적 행위로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되는 만성적 뇌질환이다.
퀴즈
Q.
중독은 치료하지 않으면 일평생 지속 될 수 있다.
결과
정답
O
해설
약물 중독은 심장질환 같은 다른 만성질환과 유사하게 예방할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치료하지 않으면 일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약물 사용은 뇌 기능과 구조를 서서히 변화시키므로 약물을 끊어도 쉽게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약물치료, 꾸준한 재활치료로 약물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라도 빨리 약을 중단하고자 하는 결심이 중요하고 그럴수록 치료의 가능성을 더 높아집니다.
퀴즈
Q.
약물 남용과 중독은 사용자 개인의 문제이다.
결과
정답
X
해설
약물 오·남용과 중독은 그 피해가 개인 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약물은 중독 뿐 아니라 의학적 폐해(감염성 질환)와 사회적 문제(노숙, 폭력 등) 및 경제적 손실(생산성저하, 실직) 등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문제이다.
퀴즈
Q.
중독은 나쁜 습관이다
결과
정답
X
해설
중독은 뇌가 구조적, 기능적으로 변화된 만성적인 뇌 질환이다.
퀴즈
Q.
임신 혹은 수유 중인 엄마가 마약류를 복용해도 태아, 수유 중인 영아에게는 별다른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
결과
정답
X
해설
엄마가 복용한 약물은 태아나 모유를 먹는 영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저체중 출산, 행동과 인지발달 손상 등 다양하며 이는 복용한 약물의 종류, 복용기간 및 복용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마약류를 복용하고 수유를 하면 복용한 약물이 모유를 통해 영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급성 독성을 유발하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