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의 약물 사용 문제를 부정한다.

“내 아들이 약물 중독일 리 없어. 잠시 실수한 걸거야”

중독자의 잘못된 행동을 가족들이 대신 덮어준다.

직장에 출근하지 못할 때 대신 전화하여 변명하기

전문적인 치료 없이 중독자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가족의 약물 중독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스스로 비난한다.

약물 중독 문제로 인한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방치한다.

• 중독자에 대한 두려움, 불안, 분노, 죄책감 등
• 스트레스성 질환

모른 척 숨기지 않는다.

가족 내에 중독자가 있음을 인정하고, 창피해 하거나 숨기지 말고, 약물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하세요.

지나친 보호를 하지 않는다.

중독자의 약물 문제를 숨겨주는 일시적인 보호보다는, 중독자가 약물 문제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를 챙기도록 노력한다.

중독자를 가족으로 둔 배우자와 자녀들은 불안, 우울, 심리적 문제 등을 겪거나, 이로 인해 그들 또한 약물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의 기분과 감정을 잘 알고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중독에 대해서 공부한다.

잔소리, 비난, 설교하지 않는다.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인다.

자녀들에게 더 신경을 쓴다.

동기 부여

중독환자가 긍정적인 목표를 세워서 올바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세요.

자기 선택권

변화에 대한 무리한 요구보다는, 중독환자가 치료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게 하세요.

꾸준한 격려

중독환자가 이루어 내는 노력을 당연시 여기고 무시하기 보다는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기다려주는 마음

가족들이 바라는 단약, 치료, 회복 등의 요구가 있습니다. 중독환자가 이러한 권유를 바로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이런 권유가 중독환자를 변화시키는 시작이 됩니다.